2020-08-13 | [에너지데일리] ‘정선포럼 2020’ 20일 개막..포스트 코로나, 뉴노멀 제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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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정선서, 지구‧인류‧강원‧기업 4개 의제, 세계적인
전문가와 모색 3회째..지속가능개발 목표 달성 글로벌 교류의 장(場)으로 도약 기대 강원도와 (사)강원국제회의센터가
주최하는 ‘정선포럼 2020(JeongSeon Forum 2020)’이 ‘정선포럼 2020’은 정부, UN관계자, NGO단체, 기업 등이 한자리에 모여 지속가능한 지구와 균형 있는 인류의 미래에 대해 논의하는 대규모 글로벌 포럼이다.
평창동계올림픽의 가치와 의의를 잇고자 지난 2018년 ‘평창포럼’으로 출범,
특히, 지구 환경 훼손의 주범인 석탄 산업을 상징했던
폐광지역에서 지역 도시재생의 모범사례가 된 정선에서 개최됨은 또 다른 의미와 상징하는 바가 매우 크다.
'녹색 지구, 하나 된 우리‘라는 슬로건 아래 ’지속가능한 지구와 균형 있는 인류의 삶‘이라는 주제로 진행될 ’정선포럼
2020‘은
이번포럼은 기조연설을 비롯해 총 8개 기관이 운영하는
연계 세션과 초청강연, 토크콘서트 등 메인행사와 함께 기업,
‘정선포럼 2020’은 오후 1시 30분 문화개회식을 시작으로 공식프로그램의 막을 연다.
특히, 첫째 날 초청 강연에는 베스트셀러 '정의란 무엇인가'의 저자로 유명한 마이클 샌델 하버드대학교 정치철학과
교수가 강연자로 나서
마이클 샌델 교수의 강연은 하이브리드(온·오프라인 동시개최) 행사에 발맞추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정선포럼 2020’ 현장에서만 확인할 수 있다.
둘째 날에는 '총, 균, 쇠'저자로 유명한 재레드 다이아몬드 캘리포니아대학교 교수가 ‘인류와 자연의 조화’란 주제로 온라인으로 발제에 나선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기후변화로 인한 예측할 수 없는
자연재해, 코로나 19 등의
최문순 지사는 이어 “강원도는 풍부한 자연환경을 보전하는
한편, 적극적인 녹색정책을 펼치는 등 지속가능개발에 선도적으로 노력해온 것에 이어
한편 본 포럼은 행사장 입장 시 인원밀집을 방지하기 위하여 홈페이지를 통해 16일까지 사전등록을 권장하고 있으며,
그 밖에 행사기간 중 진행되는 모든 사항에 대하여 코로나19로부터
안심되고 안전한 행사개최를 위하여 정부의 방역지침을 준용하여 따를 방침이다.
정선포럼 2020에 대한 자세한 소식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볼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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